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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타민 C의 효능과 섭취량에 대해

by 브라보콘 2022. 10. 6.

비타민 C가 좋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그 이유를 자세히 알고 계신가요?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 효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타민 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C 효능과 섭취량에 대해 알려드리니 알고 섭취하세요^^

 

비타민 C 효능과 섭취량
비타민 C 효능과 섭취량

 

비타민 C의 효능과 섭취량

 

피로회복, 만성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활동량이 많은 경우에는 활성산소가 늘어나게 됩니다. 활성산소란 몸에서 생성되는 휘발성 물질인데요.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 손상이 가며 피로감이 증가되게 됩니다. 활성 상소는 피로감뿐만 아니라 노화, 심장병이나 암 외에도 여러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비타민 C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며 조직 손상 가능성을 줄여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액을 묽게 하여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콜라겐 합성에 좋습니다.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이기 때문에 신체는 콜라겐 합성을 위해서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C는 피부에도 좋은데 항산화 기능을 통해서 자외선에 우리의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손톱 등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

비타민 C는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어 뇌 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내장 발병 위험을 낮춰서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권장 섭취량

비타민 C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mg입니다. 비타민 C를 과잉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하지만 설사나 복통 또는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에 1,0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좋은 점이 많은 비타민 C이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한 섭취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고르게 섭취한다면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식사가 불규칙하거나 채소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초과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비타민 C는 혈중에 유지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한 번에 먹는 것보다는 여러 번에 나눠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C는 6시간 주기로 소모되니 아침 점심 저녁을 기준으로 하루 3회 나누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C는 산성이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결석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비타민 C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비타민 C와 같이 먹으면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

비타민 C는 철분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종합비타민제에 들어간 비타민 C와는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 종합비타민 속에 마그네슘과 칼슘이 들어가 있을 수 있고 이 두 가지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C는 커피와도 맞지 않습니다. 커피에는 이뇨 작용을 하는 카페인 성분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과 함께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카페인이 우리 몸속에 들어왔다가 다시 밖으로 배출되기까지에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커피를 마셨다면 2시간 후에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가 있는 과일과 커피를 함께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혈관 질환 중 혈전 생성 예방하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상의 후에 비타민 C를 복용해야만 합니다. 약물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으로 얼마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을까?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에 생과일이나 생채소처럼 가열하지 않을 것을 섭취해야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쑥갓, 냉이, 감자, 양배추, 배추, 오이, 연근, 브로콜리, 피망, 케일, 토마토, 딸기, 파인애플, 키위, 멜론, 오렌지, 귤 등에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간혹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야채를 갈아서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당근은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에 들어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비타민 C 분해효소라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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